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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박사의 용기를 주는 자녀교육법

테니스77 2024. 12. 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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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머리말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에 따른 자녀교육 지침서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의 태도와 인식의 변화를 강조하며 실패에 맞서 포기하기 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하라고 조언하며 용기를 주는 아들러 교육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마음 먹은 대로 저절로 이루어 지는 일은 없다. 스스로 어떤 일에 맞서 도전해보고 실패하더라고 그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고 그 교훈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성공의 여정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가 실패를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도록 길잡이의 역할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들러는 아이에게는 부모가 어떻게 아이를 대우하느냐에 따라 아이는 다양한 가능성을 갖고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2. 본론

1)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와 실패를 두려하는 아이의 차이점

 

아들러에 따르면 실패를 모르고 자란 아이는 실패에 약한 아이가 된다. 사춘기가 지난 아이는 친구관계도 복잡해지고, 크고 작은 수많은 실패에 직면하는 데 실패를 모르는 아이는 작은 실패에 직면할 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 부모의 역할은 실패에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실패를 통해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실패는 노란불임을 언급하며 어떻게 취급하느냐에 따라 빨간불도 되고 또는 파란불이 되는 것입니다.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의 실패를 부정하지 말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사회의 미래가 불투명한 급변하는 환경에서 아이들은 실패를 경험하는 것도 교육일환으로써 기능을 합니다.

 

 

한편 실패를 하고 나서 반성만하는 대신 실패를 피하기 위한 해결책에 대해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아이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실패는 나쁜 것이라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아이는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고 뭔가를 배우기 때문이다. 그러한 실패를 경험하고 나서 독립적으로 행동할 있게 되고 자립해 나가는 것입니다.

 

 

 

2)그저 야단 치기 보다는 다음 단계로 이어지는 방식을 가르쳐라

 

아이가 뭔가를 잘 못 했을 경우 아이에게 처음부터 아이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 보다는 선택사항을 생각한 후에 아이 스스로 고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다가 잘 못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면 아이가 스스로 사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아이가 물건을 잘 챙기는 습관을 키우게 하려면 잊지 않고 물건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게 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곤란한 상황은 혼자 힘으로 물건을 잊지 않게 잘 챙기는 방법을 간구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거듭 다짐을 해도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은 자주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경우 아이가 아이가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고 평소에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게 하거나 학용품에 이름 스티커를 붙여두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누구나 실수를 피해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아이가 자기도 모르게 한 실수는 주의를 주는 대신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게 좋습니다. 아이가 부모의 잔소리에 강제로 행동에 변화를 주기 보다는 자립적으로 대책을 간구해 보는 게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외에도 아이가 착한 행동을 하는 이유가 칭찬을 받으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누군가에게 도움과 행복함을 주기 위한 행동임을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것의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3) 의욕과 재능을 이끌어 내는 말의 마법

 

아이에게 자신이의 노력의 결과에 대해 인정을 해주어야 하며 더욱이 결과가 안 좋을수록 열심히한 노력에 대해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이는 아이는 부모의 인정에 동기부여 되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곤란한 일을 남의 탓을 하면 불평만 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인생은 혼자의 힘으로 결정해가는 것이므로 부모는 아이에게 자신의 판단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 시켜 줘야합니다. 때로는 아이가 누군가에게 비판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의기소침해 하는 대신 상대와 나와의 사고 방식의 차이를 서로 인정하고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부모의 도움으로 아이는 생생히 도전한다.

 

무언가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고민하는 아이를 보면 어설프게 격려하기 보다는 아이의 기분을 알아주는 편이 아이의 마음도 빨리 안정을 찾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긍정적인 방식을 고민하면서 아이도 새로운 의욕이 생길 것입니다.

 

그밖에도 도전을 두려워하는 아이에게는 부모의 경험담을 들려주면 용기를 갖는 데 도움이 되며 소극적인 아이에게는 역할 연기 게임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역할 게임에서 어머니가 상대역을 하면서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며 연습하는 것은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주절할 경우 아이의 이야기를 자세이 들어보면 그 행동의 원인을 찾을 수 있으며 원인을 발견하면 함께 연습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한편 의사전달에 있어서 아이들은 문제가 있거나 원하는 바가 있을 때 울면 해결된다는 잘 못된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가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을 말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는 것은 효과가 있습니다.

 

 

5) 어떤 체험도 모두 성공으로 이어지는 습관 기술

 

아이가 누군가에게 사과해 할 필요가 있을 때 부모가 사과를 하거나 사과 하도록 강제하는 대신 아이 스스로 사과하는 마음을 키워나가도록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아이들 중에는 거절에 서툰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잘 못된 행동 제안에 대해 사정을 이야기하고 거절하는 습관은 아이가 나쁜 길로 가는 걸 막습니다. 아이들은 또한 외모에 대한 열등감을 가질 수 있는데 이럴 때 무조건적인 사랑이 외모에 대한 열등감 해소에 도움이 되며 문제가 되는 부분을 노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고민이 있는 경우 아이에게 고민에 대해 묻기 보다는 걱정하는 마음을 전하는 편이 아이가 고민을 털어놓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선입견을 가지고 캐묻는 행동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3. 맺음말

 

지금까지 아들러박사의 용기를 주는 자녀교육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 책에서 아들러는 실패는 나쁜 것이 아니라 소중한 체험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실패는 성공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용기를 주는 교육법으로 아들러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문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해결하도록 용기를 주는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은 실패를 통해 큰 교훈을 얻고 그것으로 인해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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